1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인천 강화 ·옹진 군수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

2일 현재 인천시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에 강화군수 6명, 옹진군수에 10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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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수 예비후보 등록 (윗줄 권태형, 이광구, 한연희 아랫줄 한원식, 안영수, 유천호)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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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 권태형(58)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제특보, 이광구(54)정신장애 재활시설 희망일터 본부장, 한연희(58)전 평택시 부시장, 한원석(69)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실 국장(2급)이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에는 안영수(66) 6· 7대 시의원과 유천호(67) 전 강화군수가 등록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조윤길 군수의 3선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인 옹진군수에는 10명이 등록해 여·야 모두 본선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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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윗줄 김기조, 박준복, 백종빈, 장정민 아랫줄 김필우, 문경복, 이병화, 손도신)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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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옹진군수 예비 후보는 김기조(54) 전 옹진군 생활체육협회 회장, 공무원 출신인 박준복(58) 인천교통공사 비상임이사, 백종빈(60) 전 옹진논협조합장, 장정민(48)옹진군의회 부의장, 김필우(69) 전 시의원이 등록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조윤길 군수가 무투표 당선될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옹진군에서 이번 6· 13 옹진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명이나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당은 인천시 건설 교통국장을 지낸 문경복(62) 전 인천대 사무처장, 이병화(68) 전 시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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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수 예비후보 등록(김성기, 김정섭)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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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성기(67) 구의원과 김정섭(60) 전 옹진군 복지지원실장도 한국당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손도신(44) 이디야 커피 영흥도점 대표는 후소속으로 출사표를 덙던졌다.

한편 강화군의원은 강화 가선거구에 김건하(59 ·민주당) 민주평통자문회의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오현식(32 ·민주당)강화군 농구협회 회장, 이민원(47 ·한국당)강화군 축구협회 회장, 오필성(60· 무소속) 전 군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강화 나선거구는  김동신(57· 민주당) 전 동광중 교장, 신득상(64· 민주당)민주평통 강화군 협의회장,  반근식(53· 한국당) 전 길상농협 조합장, 배충원(59 ·한국당)강화라이온스클럽 회장, 구본효(61· 무소속)전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구정회(66 ·무소속) 도래미마을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옹진군 가선거구는 김의기(70 ·민주당)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장, 나선구 장성호(62· 한한국당)영흥면 주자치위원장, 다선거 홍남곤(51 ·민주당)해병이 바다살리기운동본부 백령지회장, 이의명(68) 전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