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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박사가 10일 오후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서천전문가'라고 불리는 유박사는 저서 <오직! 서천입니다>를 통해 서천의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따뜻한 서천 사람들의 발자취와 평생 서천 구석구석 연구한 결과물을 기록했다.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지난 1989년부터 서천고, 서천여고, 공주사대부고 등에서 24년 동안 역사를 가르쳤던 교육학박사인 유 박사는 2013년 명예퇴직후 서천 민예총회장을 지내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인시위등 서천향토사학자로서 지역운동에 함께해왔다.

<오직! 서천입니다>는 서천학, 지명변천과 서천의 역사와 서천사람들의 시대정신으로 구성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서천군민을 비롯해 서천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이날 유박사는 "어린시절 갯벌에서 뛰놀던 서천소년에서 평생 서천을 연구한 '서천 전문가'가 되었다"며 "운명처럼 받아들여 온 서천사랑, 서천사랑으로 일생을 바친 서천연구, 이제는 서천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박사는 "30여 년 동안 서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어다니며 서천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통해서 서천이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방향을 찾기위한 책"이라면서 "서천의 역사를 거울 삼을때 서천을 서천답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서천입니다>는 저에게 서천사랑이다. 평생 서천을 연구한 사실을 바탕으로 서천의 미래와 함께 서천의 적폐를 청산하는 원동력이 되겠다"며 "오직 서천의 잠재된 자원을 활용하여 생태관광문화도시 서천의 꿈을 나누고자 한다"고 새로운 서천만들기에 자신감을 들어냈다.

유 박사는 서천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및 공주사대 역사교육과, 공주대학교대학원 교육학 박사로 서천민예총지회장,더불어 민주당 충남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공주대학교 객원교수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대전·충남·세종 회장, 기벌포문화마당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그동안 충남 각 지역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중, 복기왕 예비후보만이 참석해 최근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의혹 여파와 무관치 않아 보였다.

양승조 의원은 같은날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로 불참했으며, 박수현 예비후보는 안희정 전 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의혹이후 당분간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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