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건국 1100년, 고려황국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강원도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부터 열렸다.
'하나된 고려, 하나되는 남과 북'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전시회는, 총 7차에 걸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의 성과이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시민들과 만난다.
전시회장 안에는 고려의 후삼국 통일 의의 등 개괄적인 고려 역사 설명과 만월대 발굴 영상기록, 3D 프린터로 재현한 유물, 금속활자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홍보대사 워너원 강다니엘의 등신대가 마련되어 있어 눈에 띈다.
전시회는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2월 26일부터 3월 8일은 휴관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