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같이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조성제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동행-SYMMETRY(대칭)'전을 감상했다.
경남지역의 아름다운 습지 풍경을 서정화 작업을 하고 있는 조성제 사진작가의 4번째 사진집 'Symmetry(대칭)' 발간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7번째 개인전 '아름다운 동행-SYMMETRY(대칭)' 개막식이 4일 오후 6시30분 경남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사진예술관련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성제 작가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봉암갯벌, 주남저수지, 우포늪 등 도내 습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남저수지 습지 풍경과 다양한 생명의 신비를 담은 사진 40여 점을 선 보인다. 조성제 작가는 경남장애인재활협회 후원회 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