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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공장이 아니라 정원같은 곳이어야 한다."

덴마크의 대안학교인 스코브애프터스콜레 반호르 교장 선생님의 뼈있는 말이다.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교사, 함께하는 사람들"이라고 한 그는 "이 정원에서 나무를 잘 가꾸어 기른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교사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학교를 안내해준 10학년(우리 고교1학년)크리스티안은 "이 학교에 와서 내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꿈이 생겼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덴마크 교육을 왜 세계가 주목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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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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