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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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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의 중심이자 유일한 야외 시장인 토할네네 입구 푸드트럭에서 한국 호떡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젊은 김희욱(33세) 사장을 만났다.

지난달 KBS <사람과 사람들> 프로그램을 통해 덴마크에서 한국 호떡을 파는 젊은 청년으로 소개된 그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한국 호떡을 팔기 시작해 이제는 코펜하겐시의 허가를 받은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8일 전에는 인근에 '코판'( KOREAN + PAN (무대)으로  '한국인의 판을 펼친다'는 의미)한국을 판다)이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했단다.

직원 8명과 함께 한국 음식 특히 김치를 활용한 메뉴개발에 주력하고 있단다. 김치, 불고기. 곡물 호떡에 비빕밥까지 한국음식으로 코펜하겐에서 당당히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그와의 짧은 만남에서 도전하는 대한 청년의 기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레스토랑에 가봐야 한다는 그의 뒷모습에서 어깨에 멘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이 끝까지 오버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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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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