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송태원

ⓒ 송태원

ⓒ 송태원

ⓒ 송태원

ⓒ 송태원

대천천(부산 북구 화명동) 주변에서 못 보던 새다.
뭘 그리 뚫어지라 보고 있는지
"반가워! 근데 넌 이름이 뭐니?"
대답이 없다.
물속을 뚫어지라 보고만 있다.
그 새가 날아가고
가까이 가서 뭘 보고 있는지 물속을 봤다.
물고기가 꽤나 많이도 돌아다니고 있었다.

대천천에서 고여있는 물에는 녹색이다.
물은 자연스레 흘러야 하고 고여있게 되면 썩는다.
강은 굽이굽이 흘러야 한다.
자연은 자연스레 놓아주는게 최선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