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간밤에 내린 밤봄비 덕분에
조금 나아진 공기.
이런 날엔 빨래.
빨랫줄, 빨랫대 가득가득 빨래를 널고
발견한 봄.
이렇게도
이런 것에도
봄-
이래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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