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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체포단'은  회원 단체가 선정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조원진, 윤상현 3명의 윤리위 제소를 촉구하기 위해 17차 범국민집중대회날인 25일 오후 광화문 4번 출구 앞에서 시민공개서명운동을 시작한다.

탄핵 반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윤리위에 제소하고 징계하라
▲ 탄핵반대 국회의원 윤리위 제소 징계 촉구 기자회견 탄핵 반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윤리위에 제소하고 징계하라
ⓒ 박근혜체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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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연대 박근혜체포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촉구했다.

모두 행복을 위한 '박근혜체포단' 이기묘 대변인은 "국회가 234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로 탄핵소추를 의결했는데 '국회탄핵무효' '계엄을 선포하라' '촛불시민 다 죽이라'는 등 내란선동을 한 집회에 나가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징계해야 한다"고 강력 요구했다.

그는 또 "국회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하려고 했는데 동료국회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라는 기자회견을 용인할 수 없다"며 정론관 사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창오 (진실과화평을사랑하는협의회) 회장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검찰의 나라가 아니다. 특검 수사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탄핵대상이며 국회 또한 해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현경 '박근헤체포단 상황실장은 "국회의 주인이 누구냐 바로 국민이 아니냐 국회의원들은 주인인 국민의 명령을 따라야 함에도 반국민 행동을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동료라며 감싸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일꾼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라'고 주문했다.

직권상정으로 특겸을 연장하라
▲ 특검을 연장하라 직권상정으로 특겸을 연장하라
ⓒ 박근혜체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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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의원 사무실을 돌며 탄핵을 반대하고 특검 연장을 거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윤리위 제소 가부에 대해 설문지를 돌릴 예정이었으나 국회사무처에서 회견팀 출입을 통제시켜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출입을 막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참가단체>
모두행복실천단, 민주실현주권자회의, 아이건강경기연대, 장준하부활시민연대, 청년문화포럼민주참여위원회, 평화어머니회, 대민협, 진심실천연대, 국민광장중원의힘


태그:#자유한국당 의원 제소, #박근혜체포단, #김진태, #조원진, #윤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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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교’ 비정규직 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 노동자입니다. <인생학교> 를 통해 전환기 인생에 희망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옮긴 책<오프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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