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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우병우와 이재용의 '레이저 눈빛' ⓒ 남소연/유성호
지난해 검찰에 소환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질문하는 기자를 쏘아봐 화제가 된 가운데, 18일 오전 법원에 출석하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기자를 쏘아보고 있다.

(왼쪽) 지난해 11월 6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되며 기자를 쏘아보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오른쪽) 1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를 쏘아보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우병우#이재용#레이저눈빛#비선실세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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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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