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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단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민속연보존회 회원들이 "박근혜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연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
ⓒ 이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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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단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민속연보존회 회원들이 "박근혜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연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99개의 연과 함께 내걸린 플래카드에는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공국이다' '국정교과서 반대' 구호가 적혀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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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단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민속연보존회 회원들이 "박근혜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연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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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의 취지를 전해들은 지나가던 시민들은 "이렇게라도 국민들의 뜻을 알려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거나 "탄핵될 때 까지 연을 날려주시라"며 호응했다.
이날 연을 날린 민속연보존회 김재술 대표는 "나라꼴이 엉망진창인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겠다는 생각으로 연날리기를 준비했다"면서 "촛불을 든 모든 국민들의 간절한 뜻이 하늘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민속연보존회는 세월호 참사 발생 후에도 참사원인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연을 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