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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 타임월드백화점 앞에서 파랑새 네거리까지 4차선도로를 가득 메웠다. 이 같은 인원은 대전에서 1987년 6월 항쟁이후 시위에 참여한 최대인원이다.
 대전 둔산 타임월드백화점 앞에서 파랑새 네거리까지 4차선도로를 가득 메웠다. 이 같은 인원은 대전에서 1987년 6월 항쟁이후 시위에 참여한 최대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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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11월 19일 오후 7시 5분]

'박근혜 퇴진 대전시국대회'에는 대전에서 촛불이 켜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19일 오후 6시 30분 현재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백화점 앞 도로는 주최측 추산 3만여 명이 인도와 4차선 편도를 가득 메우고 있다. 경찰 추산 인원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열기도 매우 뜨겁다. 참여 단위도 가족, 계모임, 동문회 등 다양하다. 특히 한남대에서는 교수와 학생 500여 명이 시국선언을 마친 후 대거 참여했다. 정의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진보 3개 정당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합동연설회 후 시국 대회에 참여했다. 더민주당시당과 국민의당 시당에서도 현장에서 퇴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발언에 항의하듯 꺼지지 않는 엘이디(LED) 촛불도 등장했다. '촛불은 바람 불면 들불 된다' '촛불 망언 새누리당 꺼져라'는 항의 피켓도 나왔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7시부터 타임월드 앞 4거리에서 파랑새 네거리까지 4차로를 이용해 약 1.5km 구간을 행진하고 있다.

이 시간 충청에서는 대전 외에도 충북 청주 충북도청 앞, 충남 아산과 서산, 당진, 세종시 등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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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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