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12번째 촛불문화제에서 만난 JTBC! 종편이라 보지 않겠다던 다짐을 허물게 만든 방송국입니다. MBC, KBS가 청와대 나팔수가 되었기에 생긴일이겠요.
제가 환경운동을 하고 있어서, 4대강 사업이 한창일 때 인터뷰 요청이 많았지만 종편과는 인터뷰 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는데... 이제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만나니 더 새롭습니다. 이제 정상화 되기 전까지 MBC와 KBS의 인터뷰를 거절해야 하지 않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오마이뉴스와 JTBC의 취재만 있는 듯합니다.
취재를 통해서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방송국이 정상화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