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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창원 봉암갯벌 하류 마산만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방제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8일 오후 창원 봉암갯벌 하류 마산만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방제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 마창진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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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 창원 봉암갯벌 하류 마산만 쪽에 기름이 유출되었다. 8일 오후 봉암갯벌 쪽에 기름이 유출되어 마산해양경찰과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름은 폭 80m 정도, 길이 600m 정도 띠를 형성해 퍼져 있다. 해경은 봉암갯벌 주변에 있는 기업체에서 기름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하루 종일 창원 쪽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해경은 기름 유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임희자 정책실장은 "현재 기름 띠가 넓게 형성되어 있고,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창원 봉암갯벌 하류 마산만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방제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8일 오후 창원 봉암갯벌 하류 마산만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방제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 마창진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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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봉암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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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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