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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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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 돼지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다. 11일 아침, 산책하다 토끼를 만났다. 야생에서 살고 있는지 아니면 사람 손을 탓는지 모르겠으나 겁이 없다.

여하튼, 이 녀석은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 그래서일까? 사람이 다가가도 놀라거나 도망가지 않는다.

관심이 필요한 걸까? 욕심껏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녀석에게 한마디 건넸다.

"넌 사람들 입살에 오르지 말거라."

그나저나 토끼 주변에 있던 아름드리 나무는 누가 이렇게 잘랐을까? 참, 고약한 심보다. 세상이 어수선하니 불편한 모습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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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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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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