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해마다 봄소식과 함께 동네 하천 (서울 불광천 ) 에 찾아오는 반가운 원앙새 가족.
아이가 점점 줄어드는 팍팍한 도시다보니, 새끼들을 줄줄이 데리고 다니는 다복한 원앙새 식구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개천에서 산책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을 듬뿍받으며 무럭무럭 커갑니다.
6월 들어 훌쩍 자란 새끼들을 돌보는 어미의 뿌듯한 표정이 "우리 아이들 많이 컸죠? "
말하는 듯해요.

저 아이들 중 한 마리가 어른이 되서 짝을 만나고,
내년 봄에 또 귀여운 새끼들을 데리고 고향을 찾아오듯 동네 개천에 나타날 생각을 하니 참 기특해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