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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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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쩌나!
"메에~" 하며 양들이 파도처럼 몰려들었어요~

이곳은 독일의 레버쿠젠. 5살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 앞.

지난 1일 오후 2시경. 매일 이때면 엄마 아빠 손 잡고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가야 하는데, 갑자기 마주한 양떼들의 행진! 차도 사람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길을 양보하는데... 아! 이런 모습은 이곳에서도 흔한 광경은 아니랍니다~



※ 영상제공 윤태진 / 독일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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