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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실습중심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오는 28일부터 3주간 총 6일 과정(토, 일)으로 개최한다.

수강신청은 19일부터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할 수 있고,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20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이다.

시 전체면적(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가운데 아파트, 도로, 공원 및 뉴타운·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11㎢가 저층주거지(4층 이하)다. 이중 20년 이상 된 주택이 80%에 이를 정도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별도로 이론중심 기초과정은 4주 과정으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매달 월 1회 열리며 회당 30명 모집 중이다. 내용은 집수리 개요, 단열‧방수 등 이론교육, 간단한 공구사용 실습 등이며 공구실습 자재비용은 2만원이다.



#집수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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