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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부터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빨강색깔의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꼭 투표합시다'

파란색깔의
'당신의 투표로 부산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봄비맞고 투표하면 더따뜻한 봄이와요!'

부산 북강서을 선거구에는 볼 수 없는 투표독려 현수막들이다.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는 부산 북강서갑 선거운동 마지막 날 도로가는 물론 아파트 진입로 등 현수막들이 부쩍 늘었다.

빨간색 '대한민국을 위해...!''사랑합니다. 꼭 투표...'이 눈에 많이 보였다. 그래서 3km 을 이동하며 현수막 갯수를 헤아려 보았다. 모두 8개가 보였다. 빨간색 투표독려는 구포시장근처에선 50m 간격도 되지 않았다. 반면 파란색 투표독려는 2개와 '봄비맞고.... 더 따뜻한..'을 걸고 있던 것 포함하면 3개였다.

'사랑합니다' 믿어도 될까요?
투표하면 경제가 살아날까요?
'더 따뜻한'의 의미는 뭘까요?
'대한민국' 누구를 위해 '꼭' 일까요?

나만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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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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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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