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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보수단체 향한 양심 거울 '인간의 고통 앞엔 최상의 타결은 없다'
ⓒ 유성호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협상 타결 환영 집회를 벌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이 보수단체 회원들을 향해 양심 거울을 들어보이고 있다. 


태그:#위안부,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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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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