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 북 페스티벌 '도서관아! 놀자'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23일(금)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사서들의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토크쇼와 낭송극이 펼쳐진다.
24일(토) 오후 1시는 역시 서울광장에서 <도서관, 색으로 물들다, 광장에서 난리부르스>라는 제목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여명의 대형 물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4, 25일 축제기간 내내 서울도서관에서는 <왁자지껄 열린 도서관>이 열린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저자 릴레이 강연,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인문고전 강연, 캐나다, 프랑스, 쿠바 및 다문화 이야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으로 소통하다' 프로그램과 서민, 정수복, 김탁환 등 저자와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