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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경남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홍준표 주민소환 성사, 민중총궐기 2015 경남민중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까지 거리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에서 화형식을 가졌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경남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홍준표 주민소환 성사, 민중총궐기 2015 경남민중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까지 거리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에서 화형식을 가졌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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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농민들이 서울에 갈 것이다. 그날 노동자와 농민, 국민이 함께 뒤집고 갈아엎을 것이다."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민중총궐기를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홍준표 주민소환 성사, 민중총궐기 2015 경남민중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에서 '헬조선, 망한민국, 갈아엎자 박근혜정권'이라 쓴 펼침막을 들고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면서 '노동시장 개악'과 '국정 교과서' 등의 글자를 써놓고 화형식을 열기도 했다.

이정희 경남민주행동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이라는 미명으로 '정규직 해고'와 '비정규직의 끝없는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있다"며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에 가 있다. 우리는 안다. 졸속밀실 협상으로 '사드'를 강요받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가"라며 "언론도, 역사도 왜곡하고 자본에게 곳간을 채워주려는 박근혜 정부. 이제 뒤집자. 가만히 있으면 죽음뿐이다"고 말했다.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의장은 "총궐기할 수밖에, 총단결·총투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노동자와 농민이 주인되는 날, 농민들이 농사짓고 살 수 있는 날을 위해 투쟁하자"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 땅의 핍박받는 민중은 처지와 정견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두 단결해야 한다. 이 고통 받는 민중은 지역과 직업에 관계없이 모두 일어나 투쟁해야 한다"며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이제는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다. 이제 당당히 일어나 이 땅의 주인으로 우뚝 설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민중총궐기 집회를 열기전 같은 장소에서 '제27회 들불대동제'를 열었다. 이날 들불대동제에서는 경남지역 '노동문학'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둘불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들불문학상 최우수상은 박정숙(엄마가 보내준 사람), 우수상은 박지현(도태될 줄 알았다)·정영현(노동시장 구조개악 시행 후, 27살 정영현 씨의 일기), 가작은 이재권(깃발)․김명성(푸른 얼굴)·이선이(노동자 되다)씨가 차지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경남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홍준표 주민소환 성사, 민중총궐기 2015 경남민중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경남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홍준표 주민소환 성사, 민중총궐기 2015 경남민중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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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경남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홍준표 주민소환 성사, 민중총궐기 2015 경남민중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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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중총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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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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