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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둘째 주(9월 7일~14일)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부산·제주, 경남·경북 순으로 높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주간 미세먼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광역시가 32㎍/㎥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부산광역시·제주도 31㎍/㎥, 경상남도·경상북도 30㎍/㎥ 순으로 나타났다.

9월 둘째 주는 동풍계열 기류의 형성으로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 정체·축적된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았다. 따라서 전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 경우 모든 자치구의 주간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0㎍/㎥ 이하로 '좋음' 단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4주 연속 관악구 27㎍/㎥였다. 그 뒤를 강서구 25㎍/㎥, 서초구 외 3개 자치구에서 23㎍/㎥ 순으로 이었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자치구는 서대문구로 17㎍/㎥였고 도봉구·노원구 18㎍/㎥, 성북구 19㎍/㎥ , 광진구·중구·마포구에서 20㎍/㎥ 순으로 나타났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주간미세먼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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