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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북, 경남·경기도 순으로 높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주간 미세먼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광역시가 35㎍/㎥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상북도 34㎍/㎥, 경상남도·경기도 3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는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 정체·축적된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전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일)은 동풍계열의 기류가 형성돼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적은 가운데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였다.

시도별 주간(8월 31일~9월 6일) 미세먼지 평균농도
 시도별 주간(8월 31일~9월 6일) 미세먼지 평균농도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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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특별시의 경우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관악구 32㎍/㎥였다. 관악구는 8월 넷째 주부터 3주 연속 서울시 최고를 기록했다. 그 뒤를 동작구 30㎍/㎥, 강서구 29㎍/㎥, 영등포구·노원구 28㎍/㎥ 순으로 이었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았던 자치구는 서대문구로 21㎍/㎥였고 성북구 23㎍/㎥, 도봉구 23㎍/㎥ , 성동구 외 4개 자치구에서 2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구별 주간(8월 31일~9월 6일) 미세먼지 평균농도
 서울특별시 구별 주간(8월 31일~9월 6일) 미세먼지 평균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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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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