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의 증가추세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창원시는 메르스 대응을 위해 마스크 7만개를 긴급 배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5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읍・면・동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마스크 7만개 외에도 예방수칙 리후렛 2만부와 손세정제 등을 배부하고 각 보건소에 비치된 개인보호복 1,580세트, 체온계 100개, 검체이송용기 30개 등을 확보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