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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창조포럼 18일 저녁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비스창조포럼 전문가 초청강연이 있었다.
서비스창조포럼18일 저녁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비스창조포럼 전문가 초청강연이 있었다. ⓒ 김철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100대 기업인들이 모인 서비스창조포럼에서 강연을 한 박종길 전 문체부차관이 "서비스관광산업은 정부의 4대 국정기조와 맞아 떨어지는 중요한 부가가치산업"이라고 역설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리트홀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서비스창조포럼(공동대표 문형남·김경숙·김영배·전인자) 주최한 초청 강연에는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조창행 삼성에버랜드 전 부사장 등이 강사로 나와 국가발전과 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관광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강의한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은 "관광서비스 산업은 창조경제,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정부의 국정 4대 기조와 맞아 떨어진다"며 "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이고 외화획득을 하는 등 창조경제에 주도적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문체부차관은 "관광은 신혼여행, 결혼기념일, 회갑, 육순 및 칠순 여행 등 좋은 날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것"이라며 "관광을 통해 국민이 힐링을 하고 치유를 하는 행복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종길 전 문체부차관 박종길 전문체부장관이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박종길 전 문체부차관박종길 전문체부장관이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김철관

그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우리의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다"며 "남북이 관광을 교류하면 평화통일은 저절로 빨리 올 수 있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 차관은 "서비스산업의 경기는 건설경기보다 더 중요하다"며 "현재 세월호 사고 등으로 여행을 안가니까 음식, 관광, 오락 등 전체 산업이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에버랜드의 고객가치 경영'에 대해 강연을 한 조창행 삼성 에버랜드 전부사장은 "고객 을 우선하는 경영이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에버랜드 고객가치 경영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기념사진 서비스창조포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념사진서비스창조포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김철관

서비스창조포럼 행사는 창조경제와 함께하는 서비스업 부문의 고용창출과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재능 등 지식 공유를 통해 서비스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빛낼 서비스 창조 100인 대표들의 지속적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콘텐츠 및 지식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날 서비스창조포럼 공동대표인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장은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마련한 행사"라며 "강연을 통해 서비스산업의 미래에 대해 지식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창조포럼#관광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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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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