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2014메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 현장을 찾았다.

대구시,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열고 있는 메디엑스포는 제14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 제8회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제4회 대구의료관광전이 한자리에서 열리고 있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코너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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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치료를 해주고 있는 광경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무료 구강치료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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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과학대학 치어리더 학생들의 공연 모습 메디엑스포 현장에 건강점검도 있지만 대학들의 이색적인 홍보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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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디엑스포에는 230개사, 4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또한 동시에 개최되는 한방엑스포에는 '한방산업의 신성장동력'이란 주제로 국내·외 70여개 업체와 기관단체 등이 참가해 11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메디엑스포 현장에서는 의료기기 및 용품, 바이오 및 건강식품, 재활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코너들이 운영되고 있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과 대구보건대학, 구미대학도 참여했다.

현장에는 각 부스마다 자신들의 제품과 학교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고, 지역 대학들도 건강 상담과 함께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들로 방문객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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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진료를 해주고 있는 광경 한 의료업체에서 치과진료를 체험코너로 운영하고 있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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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방향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천연방향제를 한방약초로 즉석에서 만들어보고 있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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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의 전시 외에도 현장에서는 간단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지방, 혈당, 올바른 칫솔질, 한방차 시음, 한방방향제 체험코너, 국산 한방차 판매코너들이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종종 외국인 방문객들도 볼 수 있었으며, 의료관광에 각광을 받고 있는 성형코너의 부스에서는 성형상담 코너 운영했고, 방문객들에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의료기기 업체도 있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대구과학대학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강연과 일반인들을 위한 건강 무료강좌들이 열리고 있다.

메디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포 1층 신관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