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통합진보당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여성연대가 강 후보 지지선언한데 이어,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28일 강 후보 지지선언한다.

27일 전농 부경연맹은 강병기 후보 지지선언을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농민단체들은 미리 낸 자료를 통해 "지방선거는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잘못된 농업정책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정부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공약은 유명무실 된 채, 농업분야 예산은 줄이고, 쌀시장전면개방, 한중FTA 타결발언,TPP 관심표명 등 농업희생을 통한 경제성장을 협상카드로 내밀어 농업인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농민단체들은 "강병기 후보는 무차별적 개방농정을 파탄내고 국가책임농정실현을 통한 농민의 절실한 요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풍부한 도정경험과 경남의 지역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오로지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전국여성농민회 경남연합, 경남여성정치네트워크, 진주여성회, 사천여성회, 함안여성회, 남해여성회, 창원여성회, 양산여성회, 진해여성회로 구성된 경남여성연대는 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 지지선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전국여성농민회 경남연합, 경남여성정치네트워크, 진주여성회, 사천여성회, 함안여성회, 남해여성회, 창원여성회, 양산여성회, 진해여성회로 구성된 경남여성연대는 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 지지선언했다.
ⓒ 경남여성연대

관련사진보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전국여성농민회 경남연합, 경남여성정치네트워크, 진주여성회, 사천여성회, 함안여성회, 남해여성회, 창원여성회, 양산여성회, 진해여성회로 구성된 경남여성연대는 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병기 후보 지지선언했다.

경남여성연대는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쌓아놓은 1%의 특권과 기득권의 벽, 무능과 부패를 비롯하여,  한사람도 살리진 못한 박근혜 정권을  '종이폭탄'으로 심판하는 날"이라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심판과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적인 6월 4일 지방선거를 만들기 위해 여기 모인 우리는 다음의 공약을 실현할 강병기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성 일자리 강화를 반드시 실현하고, 여성의 건강과 인권 보호를 구현하며, 돌봄의 사회화를 실현하고, 다양성 보장과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할 강병기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태그:#강병기 후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