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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 김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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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단수후보 지역인 공주시, 논산시, 아산시, 부여군, 청양군의 후보를 도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일 확정했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내부경선을 통해 사실상 지방선거의 맞수로 선출된 오시덕 예비후보(새누리당)에게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선거일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김정섭 예비후보가 제안한 주요후보간 정책토론이 실제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시덕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드리며, 오랜 경륜을 가지고 계신 분과 경쟁을 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주의 재도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든 시민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을 가지고 시민에게 평가받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공주를 재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삶의 질 향상을 이끌 복지정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비전을 경쟁하는 선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밤낮없이 뛰고 고민하면서 '무령 신도시' 건설 비전을 제시했다"며 "여타 분야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정책을 점검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주시민이 '누가 공주시장의 적임자'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맞짱토론을 제안한다"며 "구체적인 시기, 방법은 어떻게 하든 무방하다"라며 오시덕 후보에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를 제안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지케이뉴스(GKNEWS)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지케이뉴스(GKNEWS), #6.4지방선거,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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