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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4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된 천중근 도의원이 여수기름유출 현장에서 갯닦이를 하고 있다.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4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된 천중근 도의원이 여수기름유출 현장에서 갯닦이를 하고 있다.
ⓒ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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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천중근 의원이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4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뉴스메이커는 "천중근 의원(무소속, 여수 6선거구)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커서 상을 수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대해 천 의원은 "늘 주민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민이 꼭 필요한 의원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2012년 11월에는 전라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리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여수대림산업 폭발사고 당시 진상규명과 근본적 대안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산단 노동자와 인근 주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방제시스템 구축 마련에 힘을 쏟았다.

최근 발생한 '여수기름유출사고'현장을 방문해 기름 유출량의 축소로 초동대처가 잘못되어 사고 피해를 확대시켰음을 최초로 문제 제기해 언론에 알렸다. 또 해안에서 실시하는 방제활동에 참여해 주민의견을 청취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천 의원은 2012년 6월 보궐로 당선되었다. 1년 6개월밖에 안된 초선의 짧은 의정경력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 노동환경 포럼 대표를 맡아 도민과 지역민의 건강,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비정규직문제 등 어려운 노동현실 개선 및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유권자가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의정활동 인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여수넷통> <전라도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천중근, #뉴스메이커, #여수기름유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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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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