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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맹석)’ 사무실 개소식이 (구 신관파출소)에서 21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맹석)’ 사무실 개소식이 (구 신관파출소)에서 21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김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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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맹석) 사무실 개소식이 (구 신관파출소)에서 지난 21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윤석우 충남도의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김동일․김응수․박기영․박병수․송영월․우영길․윤홍중․한명덕 공주시의원, 김생연 공주시산림조합장, 정만교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심연관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강정길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고문과 연합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맹석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700여 회원들이 모두 이 기쁨을 나눠야 하는데 장소가 협소해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조금은 아쉽다"며 "조촐하나마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원들의 노고 덕분이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감사하다'는 이 말 한마디에 모든 뜻을 담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터미널 시대에서 전막 시대를 연 것을 축하한다. 방범대활동이나 대원들의 수를 생각하면 건물이 작을 것"이라며 "신관 육교 밑 조립식 건물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미안함과 송구스러움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곳은 작지만, 신관동 방범을 책임지었던 상징적인 건물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다. 주민들을 위해 정보교환 및 더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금 활동한 만큼만 지속적으로 해 준다면 시민들은 여러분들을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왔다"며 "이 자리가 명당인 것 같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경협력 방범을 하기에 제일 좋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간이 협소한 문제는 앞으로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맹석 대장을 비롯해 방범대원들의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된 만큼 범죄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의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이전하게 됨으로써 대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의 치안 사각지대 순찰 및 재난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지케이뉴스(GKNEWS)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지케이뉴스(GKNEWS), #이맹석 대장,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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