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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방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실습지에서 벼를 살펴보고 있다.
 창원 신방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실습지에서 벼를 살펴보고 있다.
ⓒ 신방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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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방초등학교(교장 정영기)는 지난 6월 학교실습지(논 500평)에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내기를 했는데, 30일 벼 수확을 했다. 모두 9포대가 수확되었다.

이 학교는 "올 여름, 가뭄이 심할 때에는 학교 지하수로 논에 물을 공급하며 정성으로 키웠다"며 "무농약·무제초제로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가꾼 벼는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발곃T다.

이어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애정으로 키워낸 벼를 수학하여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나눠 먹으며 친구사랑 행사를 할 계획"이라며 "인근 지역 사회내 복지시설에 떡을 기증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신방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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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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