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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다나스가 지난간 9일,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은 공사재개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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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한전의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9일 오전,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직후 한전 관계자들이 공사 진행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주민과 대책위는 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재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엔티엠뉴스(www.ntmnews.co.kr) 에도 동시 개제되는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