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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미술시장 경매 특강'을 열었다.
 경남은행은 '미술시장 경매 특강'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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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직원들의 문화예술 이해 증진과 투자정보 공유를 위해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을 15일 개최했다. 임원월례회의 부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은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ㆍ부점장ㆍPB 등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은행 직원들답게 미술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특강이 미술시장에 대한 동향과 트랜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은 '미술시장 동향 분석'이란 주제로 서울옥션 미술품경매팀 스페셜리스트인 김현희 경매사가 6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김현희 경매사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제 펀드회사의 유휴자금들이 미술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경제 상황이 급변할 때도 미술품들은 현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와 투자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태그:#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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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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