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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금강하구둑과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여명이 겨울철새 먹이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오전 금강하구둑과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여명이 겨울철새 먹이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 푸른충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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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는 17일 오전 금강하구둑과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여명이 함께 겨울철새 먹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겨울철새먹이나누기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월동지나 중간기착지로 충남지역을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의 먹이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자연생태계와의 나눔사업으로 매년 추진해오던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600㎏의 볍씨, 금강하구둑에 1600㎏의 볍씨를 살포하였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새탐조도 함께 벌였다.

이에 앞서 지난 해 12월 부여군 장암면 금천일원(960㎏)을 시작하여 예산군 예당호(720㎏)와 공주시 금강변(640㎏), 논산시 대둔산(500㎏)에서 겨울철새와 법정보호 야생동물에게 볍씨와 사료를 살포해 왔다.

한편 오늘 겨울철새 먹이나누기 행사에는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를 비롯해 서천군, 홍성군,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조류보호협회 홍성지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푸른충남21, #겨울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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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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