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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정치․정권교체는 문재인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선거 후보를 지원하는 '담쟁이 경남시민캠프'가 출범했다. 경남시민캠프는 7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전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허정도 전 YMCA전국연맹 이사장, 윤용근 전 경남도의원, 홍순삼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남시민캠프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부패정치쇄신을 위해 선출직 공직자와 관련한 제도 개선을 정치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할 '담쟁이경남시민캠프'는 7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정치.정권교체는 문재인으로"를 다짐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할 '담쟁이경남시민캠프'는 7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정치.정권교체는 문재인으로"를 다짐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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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의 3선 연임제한"과 "선출직 공직자가 법 위반으로 재보궐선거를 할 경우 해당 소속 정당은 후보를 내지 않을 뿐 아니라 위법 당사자와 함께 재보선 비용을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경남시민캠프는 "참정권 보장과 확대, 공정한 주권행사, 바른 민의의 반영을 위해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선거법 개정운동을 전개할 것"이락 밝혔다.

이어 이들은 "극심한 양극화로 민생이 벼랑 끝에 내몰린 현실에서 약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일자리 문제와 복지의 확대 등 시급한 민생 관련 현안이 해소될 정책을 시행하도록 조직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현재의 의료, 교육, 정치, 문화 등 불합리한 수도권 집중현상의 지방 분산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골고루 잘 사는 복지국가 정책을 제시하고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시민캠프는 "거리에서, SNS와 인터넷 소통방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을 이용해 현안 의제를 시민운동으로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시민캠프 조직을 구성했는데, 권정호 전 경남도교육감, 김상원 민주화운동원로, 신석규 녹색경남21 공동대표가 고문을 맡았다. 공동대표는 47명, 멘토는 8명, 여성위원회는 2명, 공동본부장은 41명이다. 주요 명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공동대표:강문순 강석중 강재규 공운성 권문상 김구채 김영석 김정애 김조원 김종만 김종수 김태형 김학봉 김헌규 김현수 김호진 노영호 문여황 박노정 박병화 박종부 박종훈 박주현 박철수 박현건 변영태 서원명 안연구 어석홍 엄수훈 유태재 윤용근 이둘녀 이웅호 이춘모 이태호 이휘웅 정광스님 정길영 정보주 정한식 조양숙 진영세 최철순 하호종 황규석 허정도. ▲멘토:강병국 김형욱 노귀환 노주현 서익진 이병석 전점석. ▲여성위원:조정순 황윤미. ▲공동본부장: 주이례(대변인) 김항성(상황실장) 구희태 김도완 김맹연 김민호 김윤규 김재금 김철효 김한수 김현 노갑용 문병찬 문여황 문은주 박두현 박오성 박영찬 박은철 박재홍 손대성 신삼호 신주철 신현승 이인안 이현주 임진우 임철진 장기영 장언조 전홍표 정기용 정수현 정은상 한정현 황은영 홍순삼 황선배 황성수 황은영.


태그:#문재인 후보, #담쟁이경남시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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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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