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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오후 2시 홍대 싱크카페에서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이 주최하는 '2012 대선' 추석 민심 감상법 토론회가 열린다.
 9월 25일 오후 2시 홍대 싱크카페에서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이 주최하는 '2012 대선' 추석 민심 감상법 토론회가 열린다.
ⓒ 10만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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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박근혜 대세론'이 그야말로 대세를 이루던 긴 시간, 일방의 승리로 끝나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현재 판세는 예측 불허입니다. 여론조사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과거사 논란, 측근 비리 등 연이은 악재로 허덕이는 사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야권의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장고를 거듭해온 안철수 교수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대선 출마 선언 과정에서 '돌직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전달해 젊은층과 중도무당파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삼자구도입니다. 이대로 갈까요? 야권에선 단일화라는 또 한 번의 빅 이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간 이번 대선에선 정당 사상 첫 여성 후보도 있고, 정치 경험이 전무한 50대 젊은 후보도 있으며, 전 정권의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후보 등 생애 스토리나 정치 전력면에서 얘깃거리가 풍부한 대선인 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의 대선 레이스는 야구로 치면 몇 회전쯤에 와 있는 것일까요? 추석 민심이 그 한 분기점이 될 듯합니다. 이에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은 여러분들이 추석 명절 가족들과 나눌 대선 메뉴를 구성해 보려 합니다. 요리 주제는 [2012 국민의 선택은] "문재인-안철수, 누가 박근혜와 맞설 것인가"입니다.

패널은 김헌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하승창 전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며, 진행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맡습니다. 

홍대 싱크까페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오마이TV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오마이뉴스 대선 생중계, 어떠신가요? '이런 방송 계속해라' 싶으면 지금 바로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으로 가입(02-733-5505/ 내선 274~275)해주세요. 여러분의 월 1만원은 '자본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언론'을 만드는 데 씨앗이 됩니다.




태그:#대선,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10만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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