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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태안반도 만리포해수욕장이 황토 세상으로 변신하고 있다. 오늘(28일)부터 태안 황토의 진면목을 보여줄 '제2회 태안 바다황토 축제'가 오는 30일까지 3일간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태안바다황토축제가 시작되었다.
▲ 만리포는 황토세상 태안바다황토축제가 시작되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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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바다황토야! 만리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신비의 바다 황톳길 걷기 △두꺼비 씨름 △황토피아(놀이시설) △황토방 체험 △한방 체험 등 다양하게 황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축제장에는 '대형 황토탕'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체험객들이 황토탕에 들어가 바다황토를 온 몸에 바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부대행사로 △바다황토 비키니 페스티벌 △푸드 페스티벌 △성 쌓기 배틀 △만리포 DJ △만리포사랑 소망등 설치 △불꽃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태안바다황토축제에 온 어인이가 황토옷으로 갈아입었다
▲ 나도 황토가 좋아요 태안바다황토축제에 온 어인이가 황토옷으로 갈아입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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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황토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개막퍼포먼스, 크레이지밴드배틀, 재즈공연, 마당극, 마임퍼포먼스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30일에는 인기그룹 '부활'과 함께 락밴드들이 대거 출연하는 락(Rock)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태그:#태안바다황토축제, #태안황토, #만리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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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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