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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낮이 길어져 오후 5시경에도 가까운 북한산에 다녀 올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5시께 북한산 매봉에 다녀왔습니다. 매봉의 다른 이름은 응봉(鷹峰)입니다. 매봉에 오르려면 은평 뉴타운을 지나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진관사쪽으로 들어갑니다.일주문을 지나 왼쪽으로 오르면 매봉을 오를 수 있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의상봉 능선과 오른쪽으로는 향로봉과 은평 뉴타운이 조망됩니다.

의상봉 능선이 녹음과 어울려 아름답습니다.

매봉에서 바라본 의상봉
 매봉에서 바라본 의상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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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능선을 오르다가 돌아본 매봉. 오른쪽 아래 우뚝 솟은 봉우리가 매봉입니다.

매봉
 매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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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능선을 오르면 비봉 능선과 만나는데 그곳이 사모바위입니다. 저 암벽을 넘어서면 사모바위가 나옵니다.

암벽과 뒷쪽 비봉
 암벽과 뒷쪽 비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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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위에서 바라본 의상봉 능선(왼쪽부터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과 그 뒤로 백운대가 보입니다.

의상봉 능선
 의상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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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길과 뒷쪽 비봉.

암벽길
 암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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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계곡과 오른쪽 아래 매봉.

진관사 계곡
 진관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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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오를수록 백운대가 잘 조망됩니다.

의상봉 능선과 뒷쪽 백운대
 의상봉 능선과 뒷쪽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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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문수봉
 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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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모바위에 올랐습니다.  사모바위 뒤로 서울 시내가 보입니다.

사모바위
 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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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비봉과 서울시내 모습.

비봉과 서울 시내 모습
 비봉과 서울 시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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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 아래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하려고 합니다.  쉬고 있는데 바위틈에 이름 모를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바위틈에 핀 이름모를 꽃
 바위틈에 핀 이름모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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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낮이 길어져 오후 잠시 시간을 내셔서 가까운 산에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건강도 지키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태그:#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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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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