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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주제관의 주인공 ‘듀공’이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수엑스포 주제관의 주인공 ‘듀공’이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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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포유류 듀공이 나타났다. 여수엑스포 주제관의 주인공이다. 듀공은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멀리 남태평양에서 여수엑스포가 열린다는 얘길 듣고 멸종위기 종의 대표자격으로 참가했다.

"넌 누구니?"
"듀공."

멸종위기종의 포유류인 듀공은 세계 1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는 희귀종이다.
 멸종위기종의 포유류인 듀공은 세계 1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는 희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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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말을 알아듣는다. 어떤 말이든 듣고 또박또박 대답을 한다. 사람의 말을 다 이해하며, 빨리 말하면 천천히 말해 달라 주문도 한다. 참 신기한 녀석이다. 녀석의 이름은 듀공이다. 일본어와 영어도 능통하다.

<위협받는 바다> 영상물에서는 소년과 듀공이 심해탐험을 하며 오염된 심해의 샘을 구하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멸종위기종의 포유류인 듀공은 세계 1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는 희귀종이다.

어린아이와 공연을 펼치며 영상에 나오는 듀공은 실리콘으로 특수 제작했다.
 어린아이와 공연을 펼치며 영상에 나오는 듀공은 실리콘으로 특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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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남태평양에서 여수엑스포가 열린다는 얘길 듣고 멸종위기 종의 대표자격으로 참가했다.
 멀리 남태평양에서 여수엑스포가 열린다는 얘길 듣고 멸종위기 종의 대표자격으로 참가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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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공 환타지 영상물이 소개되는 여수엑스포 주제관이다.
 듀공 환타지 영상물이 소개되는 여수엑스포 주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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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아이와 공연을 펼치며 영상에 나오는 듀공은 실리콘으로 특수 제작했다. 입구에서 만난 화면에 나오는 듀공은 사람의 음성을 인식, 대화가 가능하다. 지적 능력이 대단하다. 어떤 질문을 해도 척척 답을 한다. 실제 살아있는 듀공을 못 본 게 좀 아쉽지만 신기한 경험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다음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여수엑스포, #듀공, #주제관, #맛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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