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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지난 13일 한강의 아름다운 섬 선유도에 다녀왔습니다. 선유도는 2000년까지 서울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하다가 2002년 생태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선유도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휴일을 맞아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선유도를 찾아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부부, 유모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산책하는 젊은 부부, 청춘 남녀들이 곳곳에 앉아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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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나무 아래 길게 늘어선 나무 의자, 여기에서 젊은 청춘들이 저마다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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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연애시대.' 누군가가 사랑을 나누며 합작으로 하트와 자신들의 이니셜을 표시하였습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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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녀가 즐겁게 대화를 나눌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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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으로 사용하던 시설을 잘 활용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에 드라마 촬영,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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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선유정에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답게 어깨동무를 하고 산책하는 사람, 양산을 쓰고 누워 있는 커플 등 선유도는 사랑이 읶어갑니다.

선유정
 선유정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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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는 아빠 손에 작은 아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즐기는 젊은 부부가 행복해 보입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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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 납니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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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선유도는 서울 시민들이 즐거운 휴식처, 사랑이 읶어가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한강 풍경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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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한강과 선유도 한번 가보세요.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면 사랑이 깊어진답니다.


태그:#한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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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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