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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롯데마트 창원점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 바닥이 30cm 가량 구멍이 난 가운데, 롯데마트 측에서 통제선을 설치해 놓았다.
7일 오후 롯데마트 창원점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 바닥이 30cm 가량 구멍이 난 가운데, 롯데마트 측에서 통제선을 설치해 놓았다. ⓒ 윤성효

경남 창원시내 한복판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 제법 넓게 구멍이 생겨 경찰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7일 창원시청 광장 옆에 있는 롯데마트 창원점 앞 자전거도로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구멍은 30cm가량으로 깊이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건널목 바로 옆에 있다. 다행히 롯데마트 창원점에서 구멍이 난 자전거 도로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해 놓았다.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를 해보아야 하는데, 육안으로 보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면서 "일단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펜스를 설치해 놓았다. 8일 정밀 조사를 한 뒤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롯데마트 창원점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 바닥이 30cm 가량 구멍이 난 가운데, 롯데마트 측에서 통제선을 설치해 놓았다.
7일 오후 롯데마트 창원점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 바닥이 30cm 가량 구멍이 난 가운데, 롯데마트 측에서 통제선을 설치해 놓았다. ⓒ 윤성효


#도로 공사#창원시#롯데마트 창원점#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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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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