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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병원이 주말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3일 나재범 진료처장이 43병동(소아병동) 환아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경상대병원이 주말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3일 나재범 진료처장이 43병동(소아병동) 환아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 경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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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중인 소아환아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신나는 어린이날 공연을 개최했다.

경상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3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 입원 환아와 가족, 진주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250명을 초청했다. 이날 공연에는 나재범 경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박은실 어린이병원학교 교장(경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조현술 진주혜광학교 교장이 참석해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앞서 나재범 진료처장, 문병인 사무국장 등 보직자 10여명이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경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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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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