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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가 <리셋 KBS뉴스 9>를 통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지난 3년간 작성한 사찰 보고서 2619건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민주통합당 'MB-새누리 심판 국민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BH하명'이라고 적힌 불법사찰 문건을 가리키고 있다.

 

박 위원장은 "불법 사찰은 전임 정권에서 일한 사람의 약점을 잡고 충성맹세를 시킬지, 퇴출시킬지를 활용하기 위해 2종류로 분류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MB-새누리 심판 국민위원회'는 "BH(Blue House, 청와대) 지시 사항을 입증하는 사건"이라며 "사찰 몸통인 이명박 대통령의 해명과 은폐 수사한 정치 검찰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태그:#민간인불법사찰, #박영선, #BH하명, #리셋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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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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