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오후 7시, 강원 화천군 화천천 둔치에서 2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망지 태우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산천어축제 기간 중 30여만 명의 관광객들이 개별적인 소망을 적어 산천어등(燈)에 부착한 소망지를 태워 이들의 한 해 소원을 빌어주는 행사입니다.
산천어 소망지 태우기 행사는 지난 2010년에 처음 시도한 행사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지난해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가 전면 취소되면서 소망지 태우기 행사도 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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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내용도 참 다양하다. 어머님께서 요리를 잘 못하셨던 듯 싶습니다^^ |
ⓒ 신광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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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형편이 나아기질 간절히 바라는 착한 딸의 소망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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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지극한 어느 자녀의 소망. 부모님은 '왜 이렇게 오래 살아" 라고 말할때 까지 사셔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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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30만여 명이 정성껏 작성한 산천어 소망등은 축제기간을 지나 정월 대보름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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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천 둔치에 5미터 높이의 소망탑을 만들어 정월 대보름 저녁 7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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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놀이패인 '태극'의 등장과 함께 하늘을 향해 소망지 태우기 행사의 시작을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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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엽서 참가자들을 비롯한 화천 산천어축제에 참가한 144만명 관광객 모두의 새해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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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여 소망지 태우기가 마무리 될 무렵, 사물놀이패 등장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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