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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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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파업 이틀째인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사옥에서 열린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눈을 맞으며 공영방송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태그:#MBC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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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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