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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는 박근혜 의원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기자의 스마트폰에 박 의원 얼굴이 부딪치는 일이 벌어졌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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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에서 취재경쟁을 벌이던 기자들에게 밀려 휘청거리던 박 의원에게 뒤쪽에 있던 한 취재기자가 녹음을 위해 스마트폰을 박 의원 얼굴 쪽으로 내밀다가 왼쪽 뺨을 부딪친 것이다(붉은 동그라미 안쪽이 땅 바닥으로 떨어지는 스마트폰).

박 의원은 스마트폰에 부딪친 뒤 잠시 왼손으로 뺨을 만지다가 별일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웃으며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정현 의원은 기자들에게 "질서있게 질문을 하셔야지 튀어나오고 그러면 어떡하느냐"며 항의했다.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에서 박근혜 의원이 기자들에게 밀려 휘청거리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에서 박근혜 의원이 기자들에게 밀려 휘청거리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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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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