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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녹색연합은 2011년도 국제 연안 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ICC)을 맞이하여 '부산 바다 살리기 바다정화'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송정 구덕포에서 바다쓰레기 수거․분류, 쓰레기 조사카드 작성 등의 활동을 벌인다.

부산녹색연합은 "부산의 연안 보호와 시민들의 환경의식 재고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정기적으로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바다정화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송정 구덕포와 다대포 해수욕장을 오가며 진행되며, 1998년 3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올해 13년째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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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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