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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연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창원 팔용동 소재 미래웨딩캐슬에서 총회와 연대행사를 연다. 다문화가정연대는 지난 2006년 5월에 창립된 후 경남 지역 다문화가정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을 전개해왔다. 경남지역 결혼이주민은 2010년 현재 8878명으로 전년도보다 약 15%(2009년 7723명)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베디 여거라즈 상임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강재현 변호사(경남이주민센터 이사장)와 이은진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한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에 이어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소장이 격려사를 한다.

 

다문화가정연대는 올해 "다문화가정 친목과 연대를 위해 경남이주민센터와 함께 봄나들이,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정부의 다문화가족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고 사회적 의제 형성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다문화가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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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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