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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개발하는 구봉지구 개발 조감도.
 대전시가 개발하는 구봉지구 개발 조감도.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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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서구 관저동 일원 79만5000㎡에 (주)신세계 '대전 유니온스퀘어' 및 한국발전연구원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유치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장이 직접 시행하고, 대전도시공사를 대행사업자로 지정하여 '도시개발법'에 의한 토지를 전면 매수하는 수용방식으로 금년 3월부터 추진된다.

구봉지구는 호남·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IC와 국도1호선 비롯한 중부권 광역교통망 중심지에 구봉산 도시자연공원과 관저·도안 신도시 등 대단위 생활권과 접하는 지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대전시는 이 지역을 자연환경 친화적인 쇼핑과 레져·이벤트·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광역화된 체류형 복합유통단지와 종합발전연수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전발전연구원에서는 '대전 유니온 스퀘어' 유치에 따라 1조300억 원의 생산파급효과, 1만6000명의 고용파급효과, 5500억 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또한 '대전 유니온 스퀘어'는 현지 법인을 설립, 건설공사 지역 업체 하도급 의무화와 지역 물품구입 및 지역민 고용할당제 도입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 등을 통해 대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상인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등 복합유통시설을 2012년도 하반기부터 건축공사를 착수하여 2014년도 입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대전시, #구봉지구, #유니온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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